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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연구원, 친환경 전기버스 전환 시대 수원시의 방향은

김창석 환경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9/02/23 [16:02]

수원시정연구원, 친환경 전기버스 전환 시대 수원시의 방향은

김창석 환경전문기자 | 입력 : 2019/02/23 [16:02]

수원시정연구원은 4개 협력연구기관(경기연구원, 인천연구원, 서울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친환경 버스인 전기버스 도입 기반 체계에 관해 협력 연구를 진행하였다. 전기버스는 배출가스가 없어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내연기관 대비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료비가 저렴하고 유지보수비가 저렴한 장점을 지닌 운송수단이다.

 

연구에서는 수원시 관내 24개 노선을 대상으로 기상 조건, 공조장치 가동 등 전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배터리 에너지 효율에 따라 3가지 전비 시나리오로 구성하여 24개 노선에 대해 SOC를 고려한 최적 가용 배터리 용량이 적용된 전기버스의 시판모델 별 운행가능거리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보통 조건(Normal condition)이상에서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BYD 모델 이외에는 1회 완전 충전 시 전일 운행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회 운행거리가 74.4km에 달하는 장거리 노선(11-1)의 경우 일부 모델의 경우 1회 충전 시 1회 운행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장거리 운행에 따른 전기버스 도입 여건이 타 운행거리 그룹보다 훨씬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노선 내 차고지가 존재하는 그룹과 공차회송에 따른 이동거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노선 내 차고지가 없는 그룹을 구분하여 일일 충전회수에 따라 Depot charging, Terminal charging, On-route charging 등 전기버스 충전방법 기준을 제시하였다.

 

한편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역 환승센터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전기버스 충전인프라를 설치하여 수원시를 전기버스 도시의 모델로 정립하고자 하는 시범구상안을 수원역 환승센터를 대상으로 제시했다. 수원역 환승센터는 기·종점으로 하는 노선과 중간 경유 노선이 많아 기본적으로 급속 충전 방식인 Terminal chargingOn-route charging 방식이 검토됐다.

 

마지막으로 연구에서 제안한 정책제언 내용으로는 전기버스 초기 보급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운수사업자의 투바지 부담 경감을 위해 재원 등을 마련할 방안을 강구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기버스 도입계획 및 제반 인프라 마련을 위해 전반적인 도입계획과 관련 인프라 마련을 위한 전반적인 플랜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았다.

 

이 과정에서 중앙정부, 지자체, 운송사업자, 충전사업자 등 이해당사자 간 실행주체별 역할 정립 및 협력 체계 구축이 강조된다. 이후 전기버스 차량 도입 시 지속적 모니터링과 데이터화를 통해 전기버스 운행효과 평가를 통해 향후 전기버스 운행체계가 수원시에 정립되도록 할 필요가 있으며 전기버스 도입 이슈화 및 홍보를 위한 포럼 등의 개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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