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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경기도 한반도 평화협력사업 지속 추진해야

김창석 국장 | 기사입력 2019/05/22 [11:38]

(칼럼) 경기도 한반도 평화협력사업 지속 추진해야

김창석 국장 | 입력 : 2019/05/22 [11:38]

  

경기도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22일 경기도가 추진 중인 평화협력사업 및 추진계획을 밝히면서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번영의 중심역할 해야 한다는 이재명 도지사 정책의지 반영에 따라 밀가루묘목지원을 비롯해 인도지원은 물론 문화, 체육, 학술 전 분야에 걸친 사업 추진이 관건이다. 이는 지난 2월 북미정상회담 이후 교착국면에 접어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물꼬를 트기 위해 남북평화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제했다. 아울러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는 민선7기 이재명 도지사의 정책 의지를 반영한 조치라고 보고 있다.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22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외적 상황과 남북 관계의 굴곡에도 불구하고,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다.

 

이로써 남북교류협력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라고 밝히고, 경기도가 추진 중인 평화협력사업과 앞으로 추진계획에 있는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아울러 인도적 지원에서부터 문화체육학술에 이르는 평화협력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남북평화협력 분위기가 한반도에 확산되고 나아가 전 세계로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라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경기도의 노력에 도민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주문했다. 특히 2018년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이 공동 발표한 선언문. 정식 명칭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연내 종전 선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미 정상회담, 남북 간 경제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2018427일 판문점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동으로 발표한 선언문이다.

 

이를 계기로 경기도가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하는 평화협력사업과 향후 추진계획을 크게 보면 북한 평안남도 일대에 대한 밀가루 및 묘목 지원, 평화를 위한 아시아 국제배구대회참가, ‘2019 아시아 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의 필리핀 공동개최, 평양공동선언 1주년 기념행사(가칭, DMZ평화페스티벌) DMZ 개최, 개성 수학여행 등 도민차원의 상호교류 실현 등 총 5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먼저, 도는 이달 중 북한 평안남도 일대에 10억 원 상당의 밀가루 1,615톤과 산림복구를 위한 5억 원 상당의 묘목 11만본 지원을 진행 중이다.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로부터 인도적 물품 지원요청이 전달된데 따른 것으로 지원물품은 현재 중국 단둥에서 신의주로 순차적으로 전달되고 있으며, 향후 북측 관계자와의 협의를 통해 밀가루 등을 추가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도는 인도네시아 국가체육위원회 요청으로 경기도 남녀 배구팀이 평화를 위한 아시아 국제배구대회(Asia Peace Cup International Volleyball Game)’에 참여예정이다. 다음달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북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4개국이 참가하며, 도는 남녀선수단을 포함해 40여명의 대표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셋째, 북측 조선아태평화위원회, 필리핀 전국언론인협회, ()아태평화교류협회 등과 공동으로 ‘2019 아시아 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를 오는 7월 중 필리핀에서 연다는 내용이 담겼다. 도는 지난해 11아시아 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북측대표단이 경기도를 방문하는 성과를 이뤄낸 것은 물론 지자체 남북교류협력의 모멘텀을 마련한 바 있다.

 

도는 올해에도 필리핀에서 열리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북측과 심도 있는 평화협력사업의 추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넷째, 도는 오는 9월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해 DMZ일원에서 학술분야에서부터 문화, 예술, 공연을 아우르는 종합축제를 열기로 했다. 도가 계획 중인 종합축제는 DMZ 포럼, 세계생태평화축제, Live in DMZ, DMZ콘서트 등이다. 도는 대규모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장관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영향력 있는 인사가 참여하는 ‘9.19 1주년 기념행사(가칭, DMZ평화페스티벌)조직위원회를 구성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거기다 개성 수학여행 등 북측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방정부 뿐만 아니라 도민 차원의 상호교류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구상 등이 포함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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