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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올해 처음 수입산 조개젓서 A형간염 검출

김창석 국장 | 기사입력 2019/05/26 [12:57]

(칼럼) 올해 처음 수입산 조개젓서 A형간염 검출

김창석 국장 | 입력 : 2019/05/26 [12:57]

 

 

 

경기도가 역학조사 통해 도내 식당의 수입산 조개젓에서 A형바이러스 검출 사실 확인하고 해당식당 일시적 폐쇄명령 조치 및 질병관리본부 등과 합동 원인규명조사 착수했다. 이는 경기도가 지난 3일 도내 한 음식점을 이용한 도민 7명이 A형 간염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정확한 원인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음식점에서 제공된 수입산 조개젓에서 A형 간염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중요한 것은 인체가 아닌 식품 등의 검체에서 A형 간염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식품에서 A형 간염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도는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조개젓을 제공한 음식점을 일시적으로 폐쇄하도록 조치했다.

 

이는 질병관리본부, 식약처, 보건환경연구원 등과 합동으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효율적인 A형 간염 바이러스 차단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A형 간염환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인체가 아닌 식품 등의 검체에서 A형 간염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라며 음식을 익혀먹고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아울러 도는 수입산 조개젓이 유통되는 과정에서 A형 간염바이러스에 오염됐는지, 음식 조리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등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바이러스 전파 차단을 위한 합동점검 등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A형간염이란 A형간염 바이러스감염에 의한 급성 간염 질환으로 바이러스가 장관을통과해 혈액으로 들어가 간세포 안에서 증식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A형 간염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을 반드시 익혀먹고, 손을 잘 씻는 등 개인위생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소독 등을 통해 주변 환경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A형간염에 따른 증상은 발열, 식욕감퇴, 구역 및 구토, 암갈색 소변, 권태감, 식욕부진, 복부 불쾌감, 황달 등 6세 미만 소아에서 대부분 무증상(70%)이고, 10%에서 황달이 발생하나, 연령이 높아질수록 70% 이상 황달이 동반되며 증상이 심해진다. 그런가 하면 수주~수개월 후 대부분 회복하며, 만성간염으로 진행하지 않는 점이다. 예방 후 대부분 환자는 수주~수개월 후 회복되고 만성 간염은 없으나, 치명률은 0.1%~0.3%로 알려져 있다.

 

물론 환자경리는 설사가 멈추고 감염력이 소실될때 까지(증상 발생(황달 발생, 간수치 상승) 1주일간) 입원치료가 원칙(가능한 1인실 사용 권장) 설사가 멈추고, 황달 발생 후 7일까지 음식 취급, 보육, 환자 간호, 학교 출석, 보육시설 출석 제한해야 한다. 따라서 황달, 간수치 상승 등 A형간염 관련 증상이 없어 입원하지 않은 무증상 감염인, 병원체 보유자일 경우 일상생활에 복귀하되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에서 즉시 진료하고 보육종사자, 요양시설종사자, 조리종사자, 의료종사자는 1회 대변검사에서 음성 확인 후 업무 복귀할 수 있다. A형간염 예방접종 후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은 A형간염 백신은 안전한 백신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주사부위가 아프거나 빨갛게 부어오르는 등의 국소이상반응(20~50%)으로 대부분 경미하고 저절로 좋아진다.

 

그 외 전신반응으로 무력감이나 피곤, 미열 등이 발생가능(10% 미만)하나 중증 이상반응은 보고된 바 없다. A형간염 예방접종 전·후에 항체 검사는 A형간염 예방접종을 해본일 없고 앓은 적도 없는 경우, 40세 미만에서는 검사 없이 백신을 접종하고, 40세 이상이라면 백신 투여 전에 항체검사를 시행하여 항체가 없는 경우에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2015A형간염 항체 양성률이 조사결과, 2013%, 3032%로 낮아 20~30대는 항체검사 없이 예방접종을 권장하며, 40대는 80%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어 항체검사 시행하여 면역상태를 확인할 것을 권장함 현재 사용하고 있는 A형간염 백신의 항체 양성률은 2차 접종 후 거의 100%에 달하기 때문에 접종 후 항체 검사는 필요 없다. 물론 올해 들어 발생한 도내 A형간염환자는 522일 현재기준 1,62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7명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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