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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경기지역화폐 목표대비 44,2% 달성

김창석 국장 | 기사입력 2019/06/24 [10:11]

(칼럼) 경기지역화폐 목표대비 44,2% 달성

김창석 국장 | 입력 : 2019/06/24 [10:11]

 

경기도가 본격적으로 발행 2개월 만에 1천억 돌파함에 따라 일반발행 609, 목표대비 44.2% 달성한 셈이다. 69일 현재 경기지역화폐 누적 발행액 1,276억 원, 올해 발행목표액 4,961억 원의 25.7% 달성은 물론 일반인이 6~10% 인센티브 혜택을 받아 구매하는 일반발행 609억 원, 올해 목표액 1,379억 원의 44.2% 달성했다. 따라서 행정안전부 6월 말 하반기 전국 발행수요조사 및 7월중 국비지원 계획으로 하는 경기도가 발행목표액 상향 조정 및 발행 확대를 위한 홍보·판촉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는 그 의미는 크다. 이를 계기로 이재명 京畿道知事가 골목상권 활성화와 영세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증대를 위해 최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경기지역화폐가 본격 발행 두 달여 만에 1천억 원 이상의 판매 실적을 이뤄낸 셈이다.

 

23일 도에 따르면 지난 69일 기준으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발행한 2019년도 경기지역화폐 누적 발행액은 1,276억 원으로, 연간 발행목표액 4,961억 원의 25.7%를 달성했다. 특히 6~10% 인센티브를 받아 구매하는 일반발행은 연간 목표액 1,379억 원의 44.2%609억 원이나 발행됐다. 그러므로 경기지역화폐가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물론 일반발행 실적을 지역별로 보면 성남시(76.8억원), 시흥시(71.8억원), 안양시(58.6억원)가 일반발행 전체 판매액(609.0억원)34%(207.2억원)를 차지했다. 성남시(2006년 발행)와 시흥·안양시(2018년 발행)의 경우 축적된 판매 경험이 높은 판매 실적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어 4월부터 발행을 시작한 화성시(39.7억원)와 부천시(36.1억원), 수원시(30.6억원)도 빠른 속도로 판매액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안산시(28.2억원), 군포시(25.6억원), 평택시(24.8억원), 하남시(23.9억원), 의왕시(22.0억원), 과천시(21.3억원)20억 원 이상의 일반발행 실적을 놓고 보면 기대하는 효과는 크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박신환 京畿道 경제노동실장은 경기지역화폐는 해당 시군 안에서 연매출액 10억 원 이하의 자영업자에게만 쓸 수 있고 유흥업소에서는 쓰지 못하도록 설계해 착한소비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 이자 장점이라며 경기지역화폐 사용은 일종의 지역사회 운동의 성격까지 담고 있는 셈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는 6월 말 하반기 전국 지역화폐 발행수요를 조사하고, 7월 중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지역화폐 발행비용 보조 국비를 교부한다.

 

따라서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올해 발행목표액을 상향 조정하고, 지역화폐 발행 확대를 위해 홍보와 판촉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일부 시·군은 특색 있는 지역화폐 이름을 지어 브랜드 마케팅을 하고 있다. 안산사랑상품권 다온(多溫)’, 시흥화폐 시루’, 군포지역화폐 군포머니’, 오산화폐 오색전’, 양평지역화폐 양평통보등은 주민 공모를 통해 지역 특성을 살려내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지역화폐로 청년기본소득과 산후조리비 등을 지급하는 정책발행은 연간 목표액 3,582억 원의 18.6%667억 원을 발행했다. 청년기본소득 257.8억원, 산후조리비 131.3억 원, 그밖에 아동수당과 공무원 복지포인트 등 277.8억 원으로 이 가운데 청년기본소득은 510일부터 1분기 지원액이 지역화폐로 지급됐다. 특히 성남시는 청년기본소득과 산후조리비는 물론 아동수당까지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어 정책발행액이 288.4억 원으로 최고로 많다.

 

경기지역화폐 정책발행은 하나의 사업으로 다중의 효과를 내겠다는 이재명식 가성비정책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는 기본소득-지역화폐-골목상권을 연계함으로써 복지가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자영업자의 매출을 창출해내는 경기도식 화폐뉴딜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중요한 것은 지역화로 지방 자치나 지역 경제, 그리고 지역의 독특한 문화가 각자 나름대로 발전하고 있는 현상을 지역화라고 본다. 물론 지역화가 되면 지역 간 경제 협력체를 만들기도 하고 지역 경제 블록을 만들어서 해당 지역 내에 있는 자본·물자·정보를 자유로운 유통 하도록 하는 것이다. 즉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위해 지역 사이의 자유로운 경제협정을 체결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경기지역화폐는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카드형·모바일형·종이형으로 발행되고 있고, 카드형 지역화폐는 스마트폰에서 경기지역화폐앱을 다운받아 구매하거나 가까운 농협은행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시·군별로 6~10% 인센티브 혜택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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