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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폐막 의정부 11개 메달 최다

장애·비장애 화합의 스포츠 축제 성료

김아영 스포츠전문기자 kspa@kspnews.com | 기사입력 2026/07/05 [18:53]

제8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폐막 의정부 11개 메달 최다

장애·비장애 화합의 스포츠 축제 성료

김아영 스포츠전문기자 kspa@kspnews.com | 입력 : 2026/07/05 [18:53]

 

[케이에스피뉴스=김아영 스포츠전문기자 kspa@kspnews.com] 경기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인 8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6 김포5일 이틀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포시, 김포시장애인체육회, 경기도 종목별 가맹단체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김포생활체육관 등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도내 26개 시·군에서 선수 397(장애인 248, 비장애인 149)을 비롯해 지도자와 임원, 보호자 등 총 974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펼쳤다.

 

경기는 보치아, 볼링, 수영, 풋살, 탁구 등 5개 종목에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는 통합 경기 운영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했다.

 

최종 메달 집계 결과 의정부시가 금메달 5, 은메달 5, 동메달 1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어 안양시가 금메달 6개와 동메달 2개로 총 8, 용인시가 6개, 성남시와 부천시가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종목별로는 보치아 BC3 2인조 페어에서 수원시가 정상에 올랐고, 3인조 단체전에서는 안산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볼링 4인조 단체전은 하남시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수영에서는 안양시와 의정부시가 강세를 보였다. 안양시는 혼성 계영과 혼계영, 통합단체전, 릴레이 등에서 잇따라 우승하며 종목을 주도했고, 의정부시 역시 여자 계영과 여자 혼계영, 남자 계영, 남자 혼계영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풋살에서는 안양시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시흥시가 준우승, 개최지 김포시가 3위를 기록했다.

 

탁구에서는 부천시와 안산시, 성남시, 시흥시 등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남자 휠체어 복식과 단체전에서는 부천시가 우승했고, 여자 스탠딩 복식과 스탠딩 단체전은 안산시가 정상에 올랐다. 남자 스탠딩 복식은 시흥시, 여자 휠체어 복식은 성남시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구성해 경쟁하는 어울림체육대회 취지에 맞게 상호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스포츠를 통한 사회통합을 실현하는 축제로 평가받았다. 참가 선수들은 승패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고, 김포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어울림체육대회는 기록 경쟁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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