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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기도 겨울철 식중독 ‘주범’ 노로바이러스

케이에스피뉴스 | 기사입력 2019/11/16 [18:17]

(사설) 경기도 겨울철 식중독 ‘주범’ 노로바이러스

케이에스피뉴스 | 입력 : 2019/11/16 [18:17]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최근 5년간 식중독검출현황 분석 결과, 겨울철에 48% 이상 집중되는 반면 도내 어린이집, 학교, 유치원 등 집단식중독 원인의 70% 차지하면서 구토, 설사 등 증상 발생한다. 그러므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하고 해산물 섭취 및 지하수 이용에 주의는 물론 면역력 약한 어린이 예방에 힘써야한다. 연구원은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인 노로 바이러스의 본격적인 유행시기를 맞아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을 익혀먹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노로 바이러스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집단급식소 등에서 근무하는 조리종사자들의 경우, 더욱 철저하게 위생을 관리해야 한다고 전제했다. 노로 바이러스(Norovirus)는 겨울철에 주로 날것의 음식을 먹었을 때 전염되는 노로 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서 오래 견디는 특성 때문에 겨울철에 쉽게 전염되는 바이러스이다. 감염될 경우 위와 장에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로 인해 설사나 구토의 증상을 유발시킨다. 주로 음식을 통해 감염되며, 일반적인 식중독은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것에 비해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은, 오히려 추운 겨울에 활동이 왕성하다. 또한,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어린아이들이 더욱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음식물이나 식재료를 냉장고에 보관하면 그 상태가 안전하다고 여기기 쉽지만, 노로 바이러스는 추운 환경 가운데서도 활동한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식재료를 청결하게 보관하는 한편, 냉장고에서 꺼내었더라도 물에 씻어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에 신경 쓰고, 익혀 먹기와 끓여 먹기를 생활화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경기도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도내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겨울철인 11월부터 1월까지의 바이러스 검출건수는 총 591건으로, 전체 검출건수 1,233건의 48.3%에 달한다.

 

월별 검출건수를 보면 12월이 286건으로 가장 많았고 1177, 11128건 등이 그 뒤를 잇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노로 바이러스는 오는 10월까지 도내 어린이집, 학교, 유치원 등에서 발생한 총 43건의 식중독 발생원인의 70% 이상(32)을 차지할 만큼 식중독의 주요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다. 10개정도 소량의 바이러스도 식중독을 일으킬 만큼 감염성이 높으며, 감염 후 24~48시간이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식품과 환자는 물론 오염된 물건 등을 통해서도 빠르게 전파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 음식 조리 전, 식사 전후 등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해산물은 반드시 익혀서 먹고 지하수는 끓여 마셔야 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경우, 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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