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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경북도 올해 농업분야 예산이 전년보다 증가

김창석 국장 | 기사입력 2020/01/12 [20:00]

(칼럼) 경북도 올해 농업분야 예산이 전년보다 증가

김창석 국장 | 입력 : 2020/01/12 [20:00]

  

경상북도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에도 2020년 농업분야 예산이 전년보다 증액된 7,277억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희망이 있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기 위한 경북 농업의 변화와 혁신의 노력이 2020년에도 계속 이어진다. 이외에도 공익직불제가 시행되는 금년에는 2천억원 정도의 국비가 추가로 확보되어 예산규모가 크게 늘어나게 된다. 2019년 유통전담기관인 경상북도 농식품유통 교육진흥원을 설립하고 농업의 첨단산업화를 위한 스마트팜 혁신밸리조성의 첫 걸음을 내딛은 만큼 2020년에도 유통혁신,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변함없이 추진하면서 청년과 귀농·귀촌 인구유입, 고부가 융복합산업화, 안전 농산물 생산과 친환경 선진축산 기반조성, 농촌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따라서 농촌 관광산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지원, 신유통 판로망 확대 및 새로운 투자환경 조성 등으로 경북농업의 변화를 모색 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다양한 유통·판로망을 구축해 판매 걱정 없는 농식품 유통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 품목별 산지 생산자 조직의 육성과 대단위 소비시장의 연계로 안정적인 판로망을 구축하는 도단위 통합마케팅 추진에 97억원을 지원하고 농산물 규격화와 상품화를 위한 산지 유통시설 설치 112억원, 로컬푸드 공급센터 설치 10억원, 대도시 소비지 직거래 확대 10억원을 지원한다.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시장개척·물류비 지원에 98억원, 경상북도 통합과수 브랜드 daily 육성 9억원, 고령농 등 취약계층의 농산물 출하서비스에 20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시장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신유통채널 확대를 위해 10억원, 온라인 쇼핑몰 운영·마케팅에 7억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사업에 7억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경상북도 농식품유통 교육진흥원이 유통의 컨트롤 타워로서 본격적인 운영과 유통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20억원을 지원한다.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진입부터 정착단계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해 나간다. 농업계 학생들의 영농정착을 위해 특성화 교육과 졸업후 창농에 필요한 자금 11억원을 지원하고 창농에 필요한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청년농산업 창업지원센터 4개소 운영에 3억원, 경북농민사관학교 품목별 맞춤형 교육에 25억원, 선도 농가 멘토링 사업에 3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3년간 월 80~100만원씩 77억원, 청년농부 일자리 제공에 7억원을 지원하며 본격적인 창농기반 구축을 위해 14억원을 지원한다.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위한 농촌융복합산업과 공동체 소득 사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나간다. 생산과 가공·유통, 체험·관광이 결합된 농촌융복합산업의 선도모델을 적극 발굴·확산시켜 나가고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안테나숍 개설·운영에 11억원을 지원하며 고부가 융복합산업화를 위한 시설과 지구단위 조성사업에 35억원을 지원한다. 농촌 공동체 회복과 활력증진을 위한 소득자원 발굴·육성에는 29억원, 청년중심 마을단위 영농사업 추진에도 7억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농촌관광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농촌의 활력을 높여 나간다. “365일 경북에서 놀자농촌관광 프로젝트 추진으로 연중 체험 가능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 인프라의 스마트화와 네트워크 구축에 5억원을 지원하며 체험휴양마을 운영 활성화에 필요한 시설·장비 구입·설치에 12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관광이 될 수 있도록 농촌 민박 안전교육과 수시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장비 설치에 2억원을 지원한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미래 첨단농업의 육성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을 확충해 나간다.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상주시에 조성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에는 총사업비 1,332억원이 투입되어 교육과 경영실습을 위한 스마트팜 온실, 교육생에게 경영 기회를 주는 임대형 스마트팜, 생산농산물 판매를 위한 산지유통센터, 농작물 빅데이터 센터, 청년임대 주택 및 문화거리가 조성되며 금년에는 그 중 430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안동시에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245억원을 투입해 생산과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스마트화 한다. 이와 함께 시설원예 ICT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6억원을 지원하고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과 현대화사업에도 82억원을 지원한다.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저비용 고효율의 생산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농기계 구입비용 373억원을 지원하고 시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136억원을 지원해 농가 부담경감과 임대사업 활성화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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