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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경북도 미래사회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

김창석 국장 | 기사입력 2020/01/28 [14:47]

(칼럼) 경북도 미래사회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

김창석 국장 | 입력 : 2020/01/28 [14:47]

  

경상북도가 경북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민선 7기 이철우 도지사 취임 이후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온 변화와 혁신은 꿈쩍하지 않을 것 같던 공직사회를 바꿔 나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는 굵직한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다. 아울러 급변하는 사회에서 무엇보다 공직사회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살리는 창의적인 도정, 공부하는 도정과 함께 기업을 위한 도정, 도민을 위한 도정을 핵심 모토로 삼고 미래사회에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이다. 그러면서 “2020년은 지역의 성장기반과 경제 체질 강화에 노력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신사업의 추진으로 도민들께서 더 나은 내일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변화의 기반을 바탕으로 2020년을 경북 대도약의 새로운 원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2020년에 추진될 10대 핵심 프로젝트를 연초부터 본격적으로 가속화시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10대 핵심 프로젝트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영일만 대교 건설과 영일만항 환동해 거점항 육성, 소재부품 혁신프로젝트,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조성, 경북형 아이행복 프로젝트, 소상공·자영업 행복경제 프로젝트, 농촌 신활력 프로젝트,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프로젝트, 새마을운동 50주년 프로젝트, 101회 전국체전 개최다.

 

무엇보다 하늘길과 바닷길을 열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와 소통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산업과 물류, 관광 분야의 획기적인 기반을 만들고 공항 및 항만과 연계된 고속도로 철도 등의 교통망을 구축해 지역의 경제와 산업, SOC의 틀을 강화하는 공간 전략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2020년 경북의 1호 핵심 프로젝트는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본격적인 사업 착수다. 지난 121일 이전지 선정 주민투표가 완료됐고 후속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신공항 건설사업을 본격적인 궤도에 올린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군공항 이전비용만 9조원 규모인데다 광역 교통망과 산업·물류·정주환경 조성까지 포함하면 수십조원의 천문학적인 투자가 이루어지는 대구경북 최대의 프로젝트인 만큼 2026년 민군공항 동시 개항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영일만항을 통한 바닷길 개척에도 속도를 낸다. 영일만항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물류·관광 인프라가 속속 확충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준공된 영일만항 인입철도는 종전 도로로만 운송되던 화물의 철도 운송을 가능케 해 향후 컨테이너 물동량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대형 크루즈 여객선의 접안이 가능한 여객 부두와 대규모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 여객터미널까지 건설되면 명실공히 환동해 북방물류 및 해양관광시대를 선도하는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지난 연말 포항 영일만항을 출발해 블라디보스톡을 다녀오는 국제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시범운항으로 포항 영일만항 크루즈 관광시대의 화려한 서막을 열기도 했다.

 

한편 아시안 하이웨이의 핵심축으로 환동해권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첫 횡단교인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건설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간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2008년부터 논의되어 왔으나 중앙부처에서 경제성 등의 사유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고속도로를 대체해 활용중인 우회도로의 교통량이 포화상태에 이른 만큼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사업 확정에 최선을 다한다. 4차 산업혁명, 일본의 수출규제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기구인 경북 소재부품 종합기술지원단을 확대·운영해 소재부품 자립화 및 국가사업화를 선도해 나간다.

 

아울러 미래산업의 쌀이라고 일컬어질만큼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터리 산업을 산업정책의 핵심 아젠다로 삼아 집중적으로 육성을 전제했다. 2019차세대 배터리 규제자유 특구지정에 이어 올해는 가속기 기반 차세대 배터리 파크의 국책사업 선정에 노력해 이를 통해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소재의 주도권을 선점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나아가 도내 이차전지 전후방 사업 육성을 통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대한민국 이차전지 제조혁신 허브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전력생산 중심의 원전산업을 연구·해체·안전중심으로 전환시켜 원전산업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해 나간다.

 

우주·해양·극지 분야에 활용되는 미래중소형 원자로 개발을 위한 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원전 해체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중수로 해체 기술원과 더불어, 향후 유치할 계획인방사성 폐기물 정밀분석 센터를 집적화한 총 8,300억원 규모의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해 제2의 원전 르네상스를 도모한다. 출산과 보육의 걱정을 대폭 덜어줄 저출생 극복대책수립에도 힘쓴다. 결혼·임신출산·돌봄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지원시책을 마련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경북을 만든다. ‘신혼부부 보금자리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을 통해 주택 마련의 부담감을 덜어주고 결혼자금 마련을 위한 청년 근로자 사랑채움 사업도 확대해 나간다.

 

아울러 공공산후조리원설치를 확대하고 마을돌봄터, 국공립어린이집등의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새생명탄생 119 구급 서비스경북 119 아이행복 돌봄서비스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아이돌보미 반값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해 부모의 보육부담도 크게 덜어줄 계획이다. 민생을 챙기기 위한 각종 지원책도 대폭 강화해 나간다. 유통경제 생태계의 급격한 변화와 소비시장 위축으로 침체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37억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소상공·자영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쟁력 있는 우수 점포를 선정해 스타상점으로 만들고 시장별 특성에 맞는 축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아울러 청년상인 육성 및 상인 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경영악화로 한계에 부딪힌 소상공인의 재기도 도울 계획이다. 영세 소상공인들의 생계 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을 기하는 노랑우산공제 희망장려금도 지원한다.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이외에도 골목상권 전체의 활력을 불어넣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또한 차질없이 추진해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농업의 고부가 가치화로 농촌의 활력을 높여 간다.

 

2019년 유통전담기관인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을 설립하고 농업의 첨단 산업화를 위한 스마트팜 혁신밸리조성의 첫 걸음을 내딛은 만큼 올해에도 유통혁신과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변함없이 추진하고 나아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를 새롭게 조성해 스마트 농도로서의 경북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청년 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농업전문 특성화고설립을 추진하고 창농자금 및 청년 농부 일자리 제공을 위한 인건비도 함께 지원한다. 한편 “365일 경북에서 놀자라는 농촌관광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체험휴양시설을 개선하는 등의 다양한 정책을 펼쳐 농가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대구와 경북이 하나되어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대구의 매력적인 도시관광자원과 경북의 풍부한 전통역사문화자원의 강점을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 4,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추진중인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는 대구경북 관광지 연결 상품 개발, 유네스코 투어 운영, 해외시장 공동개척 등 24개 세부추진과제를 수립해 대구경북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제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18일 시행한 버스타고 대구경북 여행 이벤트는 짧은 홍보기간에도 불구하고 시작과 동시에 예약 접수 이틀만에 일부코스의 예정인원이 마감되는 등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바 있다.

 

향후 경북도와 대구시는 타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 등 전략적인 관광 마케팅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한국 관광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국가 성장의 밑바탕이 된 새마을 운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새마을 날을 전후한 4~52개월을 새마을 운동 특별주간으로 정해 도와 시군에서 새마을 관련 각종 행사와 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422일에는 국내외 초청인사, 새마을 지도자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운동 50주년 기념행사도 가진다. 아울러 젊은 층의 새마을 운동에 대한 단절문제를 극복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새마을 영 페스티벌도 개최해 젊은 세대들에게 새마을 운동을 이해하고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새마을 운동 50년 역사와 성과를 기록한 새마을 운동 50년 발자취책자를 발간하고 새마을운동 국제 심포지엄도 개최해 새마을 운동 종주도로서 새마을 운동의 우수성 및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10월 구미시를 중심으로 12개 시·군 일원에서 펼쳐질 대한민국 스포츠 대축제인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995년 제76회 포항, 2006년 제87회 김천에 이어 14년만에 경북에서 열리는 세 번째 대회로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 이라는 상징성·역사성과 함께 경북 재도약의 전환점이라는 커다란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개폐회식이 열리는 구미시민운동장 리모델링을 비롯한 복합스포츠센터 신축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12개 시군 39개소에 분산 배정된 종목별 경기장 또한 개보수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경기장 개보수 사업을 완료해 완벽한 성공체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D-101D-30일 행사, 전국체전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전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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