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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충남도 2040년까지 40%까지 끌어올리는 로드맵

케이에스피뉴스 | 기사입력 2020/02/27 [20:49]

(사설) 충남도 2040년까지 40%까지 끌어올리는 로드맵

케이에스피뉴스 | 입력 : 2020/02/27 [20:49]

충남도가 2040년까지 전기사용량 대비 재생에너지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리는 로드맵을 완성했다. 반면 현재 74%를 차지하는 석탄화력 비중은 20%까지 낮추는 등 전향적이면서 도전적인 에너지전환정책을 추진한다. 도는 현재 석탄화력 중심의 에너지 공급 구조를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충청남도 제6차 지역에너지계획을 확정했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이 계획은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할 기회를 부여했다도민 스스로 에너지전환의 주체라는 생각으로 에너지 절약 등을 적극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전제했다.

 

흔히 말하는 재생 에너지란 대체 에너지와 같은 개념으로, 태양과 바람, , 온천, 조수, 생물량 등 보충 가능한 자원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화석연료로 가동하는 공장은 아황산가스와 부유성 고형물, 질소산화물, 유독성 화학물질 같은 대기 오염원을 내뿜는다. 화석연료 연소로 인한 배출 가스는 산성비의 원인이 되고 그 결과 수중생물과 숲에 해를 끼치며 스모그를 발생시킨다. 또한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 가스의 하나인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21세기 초반 재생 에너지 자원은 전 세계 에너지 소비의 약 20%를 차지했다.

 

전 세계 총 전력의 약 15%가 수력발전에 의해 발생되지만, 태양·바람·지열을 이용한 재생 에너지로부터도 총 전력의 3.4%를 얻는다. 200760개국 이상이 재생 에너지 비율을 늘리기 위한 정책 목표를 수용한 셈이다. 그동안 충남도는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위해 도 에너지위원회 자문을 바탕으로 도민참여 토론회 및 도민기획단 구성을 통한 워크숍 등 도민의견을 충실히 담은 계획 수립에 공을 들여왔다. 이렇게 수립된 계획은 크게 탈석탄에 대한 능동적 대응, 도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분권정책’,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3대 기본방향에 주안점을 뒀다.

 

도는 에너지 시민이 만드는, 별빛 가득한 충남이라는 비전 아래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40% 이상 높이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11MW에 불과했던 연료전지를 2040년까지 1700MW로 늘리고 태양광 역시 950MW에서 8961MW로 확대한다. 또한 풍력 발전과 바이오 에너지 역시 각각 2MW에서 738MW, 142MW에서 382MW로 비중을 높인다. 반면 도내 발전량의 약 3/4를 차지하는 석탄화력발전소 발전량 비중을 최대 20%까지 낮추기로 했다.

 

도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탄소배출이 없는 충남, 에너지와 도민이 함께하는 충남,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충남, 공정한 에너지를 나누는 충남, 에너지 분권을 구현하는 충남 등을 5대 핵심가치로 정했다. 세부적으로는 11개 전략과제와 39개 실행과제로 나뉘었으며 주요 과제는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 추진, RE100 산업단지 조성, 주민참여 에너지리빙랩 발굴 지원, 주민참여형 지역 특화사업 추진, 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지원 및 확대, 시군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및 시군 에너지센터 설립 등이다. 도는 향후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통해 마련된 실행과제를 올해 개소하는 충남 에너지센터와 협력·추진하고 에너지전환을 선도하겠다는 전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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