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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고발] 한국도로공사 망향휴게소 “내 밥상 앞에 행복한 화장실”

박 진 푸드전문기자 kspa@kspnews.com | 기사입력 2020/05/15 [19:24]

[사회고발] 한국도로공사 망향휴게소 “내 밥상 앞에 행복한 화장실”

박 진 푸드전문기자 kspa@kspnews.com | 입력 : 2020/05/15 [19:24]


[케이에스피뉴스] 한국도로공사 망향휴게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일환으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식당가에는 손님과 손님 사이 2m거리 두기, 식사 전 손 씻기, 식사하는 앞사람과 비말을 통한 전염을 막기 위한 차단막 설치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국외 인테리어 잡지 퍼스펙티브에 ‘한국의 美’ 알리는 망향휴게소 화장실이라는 내용에 우수 디자인 사례로 소개된 봐 있다. 아울러 전국 국민행복 최우수 화장실에 선정되는 등 망향(望鄕)이라는 아름다운 ‘고향길 테마’ 화장실로 한옥 느낌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가득하다.

 

문제는 이런 내용을 식당가 1인 차단막 곳곳에 화장실 전경 사진과 함께 붙여놓고 있는 것이다. 식당가에서 식사 중인 한 이용객은 “처음에는 관심 없이 식사하다 내용을 보니 화장실 사진인데, 그걸 꼭 손님이 식사하는 차단막에 홍보하는 이유를 모르겠고 꼭 화장실에서 식사하는 느낌을 받았다며, 이와 같은 부분을 직원에게 항의하자 “우수한 화장실 내용을 홍보하려고 했는데, 지금 그렇게 말씀하시니 참고 하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며 불쾌감을 표했다.

 

한국도로공사 망향휴게소 관계자는 손님에게 질 좋은 시설과 여행 중 기억에 남는 시설을 자랑하는 것도 좋지만, 모든 일에는 때와 장소가 있는 법인데 빠른 시정조치로 이용객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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