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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과기부 코로나 시대 ‘정보통신기술+의료’ 체계적 지원

김창석 국장 | 기사입력 2020/10/24 [22:34]

[칼럼] 과기부 코로나 시대 ‘정보통신기술+의료’ 체계적 지원

김창석 국장 | 입력 : 2020/10/24 [22:34]

 

과기부-관계부처는 코로나 시대 정보통신기술+의료체계적 지원에 따른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 디지털헬스케어 미래 방향 제시를 전제로 21~23일 개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 분야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를 통해 코로나 이후 의료 인공지능의 방향을 제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에서 디지털헬스케어 특별관을 운영하고,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지난 20일 밝힌바 있다.

 

송경희 과기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국산 인공지능 정밀의료 소프트웨어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과기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정보통신기술과 의료의 융합을 체계적으로 지원, 국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나가겠다고 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병원협회가 개최하고 과기부, 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 분야 전시 및 정부정책 소통을 위한 행사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돼 15회 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이후와 미래의료라는 주제로 열린다. ‘디지털헬스케어 특별관에서는 닥터앤서및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개발·보급하는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의 연구개발 성과를 전시·홍보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개막식 행사는 별도로 열리지 않으며 일반 관람객들은 온라인 사전등록(khospital.org)을 통해 무료로 입장 가능하고 사전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이 100명 이하로 제한됨에 따라 조기 등록·마감했다.

 

또한 닥터앤서는 과기부와 민간이 지난 3년간(2018~2020) 488억 원을 투자, 서울아산병원을 중심으로 국내 26개 의료기관 및 22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연계·분석해 개발한 인공지능(AI) 정밀 의료 소프트웨어(SW)이다. 닥터앤서는 심뇌혈관, 치매, 소아희귀유전질환, 심장질환,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뇌전증 등 8대 주요 질환의 진료 및 진단을 지원하는 21개 소프트웨어로 구성되며 국내 38개 병원과 사우디 국가방위부 산하 병원에서 안전성 및 임상 효과성을 검증하고 있다. 특별관에는 8대 질환별 닥터앤서 인공지능 정밀의료 소프트웨어 운영방법, 진단성능 등을 전시하고 시연 등을 통해 국산 의료 인공지능 서비스의 수준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클라우드 기반의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P-HIS)은 과기부와 복지부가 공동으로 5년간(2017~2021) 308억 원을 투자했고, 고려대병원 등 14개 의료기관·정보통신기술(ICT)기업·대학이 참여해 진료활동, 원무행정, 의료데이터 지원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한 병원 전용 정보화 시스템이다.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P-HIS)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진료업무, 원무행정 등의 기능이 표준 모듈식으로 개발돼 의원급에서부터 대형병원까지 다양한 규모의 병원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부가서비스로 개발된 모바일용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 효과성을 인정받은 건강모니터링솔루션 등도 함께 전시돼 미래 의료서비스 플랫폼의 방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과기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오후 2시부터 540분까지 코엑스 308호에서 의료 인공지능, 미래가 오다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의료 인공지능의 방향을 제시한다.

 

첫 번째 시간에는 김광준 세브란스병원 교수의 인공지능, 미래의료 방향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닥터앤서개발에 참여한 의료진과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가 인공지능 기술의 의료현장 적용 과정 및 임상사례를 발표한다. 두 번째 시간에는 식약처 관계자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의료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인허가 정책을 심도 있게 소개함으로써 산··연 현장의 궁금증을 말끔하게 해소해 줄 것이라고 전제하기도 했다.

 

참고로 인공지능 컴퓨터는 현재 추론·일반화·학습·의미발견 같은 지적 능력을 모사할 능력을 가진 어떠한 컴퓨터 시스템도 개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인공지능 연구는 실용적 가치를 지니는데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으로는 컴퓨터 시각, 로보틱스 등이 있다. 물론 의사결정 전문가 시스템이라고도 하는 지식기반 소프트웨어 시스템들이 복잡한 비수치적 문제에 대한 결정능력을 제공한다. 이런 시스템들은 해당 분야의 권위자로부터 수집한 정보들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한 프로그램의 한 예는 세균감염 치료에 대해 조언하는 마이신(MYCIN)이다. MYCIN은 관찰된 증상을 기초로 감염된 세균을 추정하고 몇 가지 치료법을 제시는 물론 요구에 따라 추정 근거를 제시하고 관련 의학 문헌을 인용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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