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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대본 취약시설 집단감염 중환자 병상 안정적 확보

케이에스피뉴스 | 기사입력 2020/10/26 [21:11]

[사설] 중대본 취약시설 집단감염 중환자 병상 안정적 확보

케이에스피뉴스 | 입력 : 2020/10/26 [21:11]

중앙사고수습본부 취약시설 집단감염을 보다 철저한 방역관리는 물론 환자 치료 여력 충분하다는 점에서 중환자 병상 156개로 안정적 확보가 관건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3수도권과 부산지역의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진단검사도 이달 말까지 병행해서 진행을 전제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기자회견에 나선 윤 총괄반장은 전국의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에 대해서는 22일부터 방역관리실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면서 신규환자 증가세의 주요인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노인 주간보호시설과 같이 고위험군이 많은 취약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이라고 했다.

 

특히 경기·부산지역의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 계신 분들은 대부분 기저질환을 갖고 계시고 고령이라는 특성이 있어 감염이 발생할 경우 중증환자나 사망자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많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 방역수칙을 지키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보다 철저한 관리에 당부를 호소했다. 특히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한 감염확산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당분간 이들 시설에 대한 면회는 최대한 자제를 요청했다. 물론 그간의 병상 확충 노력과 함께 최근 위중증환자가 감소하면서 현재 환자 치료여력은 비교적 충분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즉시 가용한 중환자 병상은 총 156개로 안정적인 수준으로 확보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은 공동병상대응체계를 계속 운영하고 있다. 최근 요양병원 집단감염으로 고령층 확진자가 증가한 부산의 경우에도 추가 확산을 차단하면서 중환자 병상 등 치료에 부족함이 없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전제했다. 특히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도 권역별 병상공동대응체계를 구축, 인근 시도와 중환자 병상을 공동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와 관련해 부산시는 2개 요양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시설격리, 전수검사, 방역실태 점검 등 추가 감염과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확진자가 발생한 병원에 대해서는 동일집단 격리 등을 실시했고, 격리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병원은 격리자 일부 전원 등의 조치를 했다. 이와 함께 북구에 소재한 요양병원, 정신병원, 요양원, 주야간시설 및 양로원 등 43개소를 전수 검사한 결과, 전원이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19일부터는 검사대상을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해 요양(정신)병원, 요양원 종사자, 주야간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29843명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14일과 15일에는 관내 전체 요양병원·시설의 방역실태를 특별 점검했고, 15일부터는 노인 의료 복지시설과 주야간보호시설에 대해 외부인 출입통제, 방역책임자 지정,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명령했다.

 

따라서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일상의 불편과 생업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지금의 1단계에서도 방역 억제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특히 이번 주 국내 발생 환자 수가 증가하고 취약시설에서의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확대되는 등 기존의 감소세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물론 힘든 시간이지만 우리는 코로나19에 대해 조금씩 더 알아가고 생활방역을 몸에 익혀 나가고 있다. 그간의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야 할 시점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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