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마을상상아카데미’ 성료
김정훈 기자 kspa@kspnews.com | 입력 : 2019/12/02 [11:11]
[케이에스피뉴스=김정훈 기자 kspa@kspnews.com] 인천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9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마을상상아카데미’를 지난 27일 진행된 사례탐방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마을상상아카데미’는 3회의 강의와 마을공동체 사례탐방 1회로 구성됐으며 매회 2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마을공동체 사례탐방은 서구 관내 공동체인 ‘풀뿌리미디어도서관’의 도란도란 공동체와 ‘청라푸르지오 품앗이 마을학교’ 공동체, 동구의 ‘배다리 생활문화공간 달이네’를 방문해 각 공동체 활동의 시작 계기와 지난 활동의 과정 등을 전해 듣고 체험해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탐방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활동으로 마을이 변화하는 과정이 생생하게 소개돼 참가자들의 호응과 응원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공동체에 대해 거창하게만 생각했는데, 실생활 속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고 시작의 중요성을 알았다”며 실천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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